[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세계 학생 삶의 만족도 지수' 부문에서 한국이 OECD 35개국 중 34위로 최하위권을 차지, 성공해야 행복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학생 삶의 만족도 지수'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주 비보드 차트에서는 지난해 OECD 회원국 포함 72개국에 만 15세 학생 54만 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학생 삶의 만족도 조사 기준 1. 학업에 대한 불안감 2. 미래에 대한 기대 3. 학교 소속감 4. 교사와의 관계 5. 가정환경 6. 전자기기 사용 etc)
순위를 공개 하기 전 캐나다 대표 기욤은 캐나다 학생들은 행복해야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한국에서는 성공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현실이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OECD 35개국 중) ‘세계 학생 삶의 만족도 지수’ 10위는 슬로바키아, 9위는 벨기에, 8위는 에스토니아, 7위는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6위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사실 순위를 보고 많이 놀랐다. 프랑스 학교는 비판을 많이 받는 편이다. 생활 리듬, 교육 수준 등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잘 살고 있네”라고 반전소감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1위는 의외로 멕시코가 차지해 모든 패널의 놀라움을 샀다.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생각해보면)나도 학생이었을 때 별 걱정 없었다. 멕시코에서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고 숙제를 같이 한다. 또, 선생님들을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유세윤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냐고 물었고, 크리스티안은 별로 없다고 답했다.
파키스탄 대표 자히드는 파키스탄의 경우 성적보다 개인의 학습 의지를 더 중요시 여기고, 학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들을 오히려 무시한다고 밝혔다. 터키가 35위, 한국이 34위, 일본이 33위, 이탈리아가 3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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