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햄릿’ 에녹이 극 중 레어티스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이야기했다.
에녹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햄릿’ 프레스콜에서 시연을 마친 후 레어티스가 햄릿보다 더 분노를 표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에 대해 “햄릿과 별개로 햄릿은 햄릿 나름대로의 복수심이 있을 거고 저도 제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 표현들은 연출님과 충분히 상의했고 지도도 해주셨고, 초연했던 김승대 배우를 비롯해 다른 배우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고 참고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보신 장면들 때문에 레어티스가 더 분노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전 극을 보시면 햄릿이 얼마나 상처입고 분노하는지 잘 보여 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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