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동하의 정체를 아직 모르고 있는 남지현이 그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남지현 분)는 정현수(동하 분)를 보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고, 무죄 선고를 받은 그를 보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봉희는 첫 승소를 축하하는 회식 자리에서 만취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정현수 사건 승소에 대한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하며 "그동안 정현수(동하 분)를 보고 있으면 저를 보는 것 같았다. 살인 용의자가 되서 구치소에 있던 저를 보는 것 같았다. 변호사님 덕분에 정현수에게 자유를 줬다. 너무 멋지고 너무 보람찬 일이었다"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노지욱과 은봉희는 함께 검찰청을 찾았다. 이들은 수사를 마치고 나오던 피해자의 가족과 담당 검사 차유정(나라 분)과 마주쳤고, 정현수를 진범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노지욱은 피해자의 가족에게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한 것이 있다. 현장에 있던 사진 액자를 숨긴 이유가 뭐냐. 거기에 분명히 뭐가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 그 정도는 이야기 해 줄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피해자의 가족들은 대답을 회피했고, 노지욱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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