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가 2049시청률부문에서 전체드라마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 10일 첫방송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는 지욱(지창욱 분)과 봉희(남지현 분)가 지하철에서 우연찮게 만남을 가진 뒤, 이후 호텔과 술집에서 만났던 각각 검사와 검사시보로 다시 만나면서 스토리를 열어갔다.
그리고 봉희의 살해누명 사건이후 각각 변호사가 되어 다시 만난 둘은 어느덧 로펌회사가 된 지욱의 집에서 다시금 만났고, 6월 7일 17, 18회 방송분에서는 키스와 함께 본격적인 역전로맨스 시작을 알린 것이다.
무엇보다도 ‘수트너’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 그리고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스피디하면서도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젊은 층을 더욱 열광케 했고, 이는 2049시청률로 여실히 드러났다.
드라마는 지난 5월 10일 1,2회의 경우 각각 2.5%와 2.7%로 평균 2.6%에 그치면서 당시 각각 4.7%와 5.7%로 평균 5.2%였던 MBC ‘군주’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있다는 입소문과 함께 화제성과 브랜드평판면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드라마는 5월 24일 9,10회에서는 각각 4.6%와 4.9%로 평균 4.75%를 기록, 이날 각각 4.2%와 5.7%로 평균 4.95%였던 ‘군주’를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다 ‘수트너’ 6월 7일 17,18회 방송분의 2049시청률은 각각 4.4%와 4.8%로 평균 4.6%를 기록했는데, 이는 각각 3.7%와 4.9%로 평균 4.3%였던 ‘군주’를 훌쩍 뛰어넘긴 것이다. 참고로 동시간대 KBS2 ‘7일의 왕비’는 2.0%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이 수치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뿐만 아니라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전체드라마의 2049시청률중 최고로 기록되면서 방송과 광고 관계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킬 수 있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는 지욱과 봉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에 2049시청률이 반응을 보이며 전체시청률까지 자체최고를 경신할 수 있었고, 심지어 7일 방송분에서는 이처럼 일일 방송된 드라마중 최고도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시청자분들의 든든한 응원덕분에 역주행이 가능해졌는데, 8일 19, 20회 방송 마지막까지 보신다면 드라마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지켜봐달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19,20회는 6월 8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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