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숙 기자] 영화 '로스트 인 파리'가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18일 개봉한 영화 '로스트 인 파리'가 개봉 18일 째인 6월 4일까지 20,303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 2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프랑스 실사 영화 중 최고 성적이다.
'로스트 인 파리'의 감독이자 주연인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은 '룸바', '페어리'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됐던 아티스트 커플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독창적인 스토리, 웨스 앤더슨에 비견될 만큼 컬러풀한 색감, 그리고 흥겨운 춤과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작품 세계를 확실히 구축하고 있다. 신작 '로스트 인 파리'에서는 영화의 무대를 파리로 옮기고 아카데미 최고령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대배우 엠마누엘 리바 등을 캐스팅, 보다 더 보편적이고 아름다우면서 쓸쓸한 정서까지 담긴 영화를 완성해냈다. '룸바', '페어리' 에 이어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소개된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 커플 작품인'로스트 인 파리'는 2만 관객 돌파로, ‘도피 커플’의 국내 흥행 최고 성적까지 달성하게 됐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 섹션이었던 ‘돔 상영’ 2천 석 매진을 통해 일찍부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던 <로스트 인 파리>는 어둡고 무거운 영화들이 주로 개봉했던 최근 극장가에서 ‘사랑스럽고 유쾌한 소동극’이라는 이야기로 차별화를 두며 젊은 관객들에게 어필했다. ‘무성영화 시절의 마임과 연극, 그리고 무용의 여러 요소가 파리의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영화’(CGV 에스***), ‘웃음띤 눈물, 눈물진 웃음이 배어나는 영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행자도 노숙자도 노인도 그곳에서는 행복을 꿈꿀 수 있을까. 보통 이하의 사람들의 평범 이하의 일상 속에까지 자유와 관용, 그리고 사랑이 숨쉬는 곳. 아, 언젠가 나도 파리에서 살고파라’(CGV 마**), ‘웃다가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유쾌한 영화’(CGV 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파리 여행에서 만난 새로운 삶의 모습’(CGV 매***), ‘영상부터 내용까지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솔직히 제 취향’(CGV 젊******) 등 영화의 매력을 언급하는 관람평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실제 관람객들의 리뷰로 매겨지는 CGV 골든에그지수는 개봉 18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96%의 GREAT 지수를 유지 중이어서 앞으로도 장기 흥행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관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프랑스 실사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로맨틱 어드벤처 '로스트 인 파리'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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