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주원이 제대로 주사를 선보였다. 5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는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리는 견우(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가리는 음식이 많은 견우의 태도를 나무랐다. 혜명공주와 만날 때마다 술자리로 이어지는 통에 견우는 이 상황마저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혜명공주는 눈 앞에 닭발을 두고도 먹지 못하는 견우를 설득하려고 들었다.
견우는 탐탁치 않은 눈치가 뻔하면서도 혜명공주가 주는 닭발을 마지못해 받아들었다. 이어 소주까지 들이켜며 조금씩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매번 혜명공주가 취한 모습을 보던 견우는 드디어 먼저 취하는 모습을 보이고야 말았다.
얼굴에 꽃받침까지 한 견우는 혜명공주를 향해 본인에게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공주체면을 따지지 말고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라는 말에 혜명공주는 어이없어 했다. 견우는 혜명공주의 마음을 홀로 확신하며 망아지같은 여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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