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휴먼비 회장은 한상진이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에서는 자신을 휴먼비 회장이라 소개하는 박동건(한상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트1: 베타 프로젝트 한용우(송영규 분)는 김범균(안우연 분)을 미끼로 김우진(여진구 분)에게 김규철의 연구자료를 찾아오라 협박했다. 김우진은 해커 소질이 있던 제자 이동수의 도움을 받아 김규철의 노트북 암호를 풀어냈다. 노트북에는 어린 시절을 보낸 교덕동 집의 사진이 있었고 김우진은 본능적으로 교덕동 집으로 향했다.
김우진은 한용우의 사람들과 사투 끝에 지하실에 갇힌 김범균을 발견했다. 김범균은 쓰러져 있었고, 김우진은 형이 죽은 줄 알고 오열했다. 그 사이 김범균이 의식을 되찾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한편 한정연(공승연 분)은 자신과 한용우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됐다. 한용우는 별이의 기억과 10년간 변치 않는 외모에 대해 파헤쳐야 한다며 미치광이 과학자의 본색을 드러냈다.
파트2: 멋진 신세계 김준혁(김강우 분)은 한정연에게 휴먼비 회장을 직접 찾아갈 것이라 말했다. 한정연은 “나 회장이 우진이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사람들 기억 풀어줬어. 만약 우진이가 회장이면 우리가 그 애를 막아야겠지”라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준혁은 휴먼비를 찾아가 이현석(민성욱 분)에게 휴먼비 회장-블루버드와의 삼자대면을 요구했다.
한편 윤학주(남명렬 분) 스마트지구 시장은 박동건(한상진 분) 장관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학주는 휴먼비와 어떤 관계인지 추궁했고, 박동건은 “반갑습니다. 휴먼비 회장 박동건입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홍진홍(서현철 분)만이 이를 눈치챘고, 김주혁에게 알렸다. 휴먼비 회장실에 걸려있는 그림이 한담대 교수실에 있던 그림인 것을 기억해 낸 것. 김준혁은 박동건에게 총을 겨눴고, 김우진이 어디 있냐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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