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유목라이프 적응기에서 몽골 예능 정복기에 나선 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의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세모방'에서는 유목라이프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몽골 방송이 나올거다"며 몽골 TV 정복을 예고, 남희석, 김수용과 함께 유목라이프를 위해 몽골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 미션으로 야생마를 길들이기 위해, 야생마를 타야한다고 말했고, 밧줄 하나로 야생마들을 컨트롤하기 시작한 것.
마침 꼬마 아이가 야생마 타기를 성공하자, 남희석 또한 이를 도전, 비장한 태도로 마상에 올랐으나 타자마자 바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남희석은 "차원이 다른 게임이다. 내장이 움직이는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목민들은 말을 거세한 후 고환을 나눠먹는 문화를 보여줬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김수용은 몽골 PD의 제안에 선뜻 말 고환 생식을 받아먹은 것, 몽골 TV 인터뷰까지 독점하며 "맛은 따끈하고 날고기 먹는 느낌 한국에서도 소고기 날로 먹는다"며 소감을 전하면서 "물 고환 육회를 먹을줄이야"라며 스스로도 놀라워했다.
이를 본 수홍은 "말 같지도 않은 형이다, 미쳤다"며 말하자, 김수용은 "나라도 안 먹으면 어떻게 하냐"면서 "저 사람들이 기분 나빠할거다 문화가 다를 뿐이다"라며 남다른 생각을 전했고, 이어 "외국인한테 홍어삼합 줬는데 뱉으면 기분 나쁜거랑 똑같다"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희석과 수홍은 "저 형 진짜 몽골에서 신인상 타려한다"면서 그의 몽골 야망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위원회에선 "희석인 낙마했고 수용인 말 고환까지 먹었는데 수홍인 뭐한 거냐"면서 "기왕 간다고 갔으면 뭘 찾아서라도 하나 해야지"라며 일침한 것. 특히 그에게 "고환을 같이 먹었어야한다"고 말하자 수홍은 "눈 앞에서 그게 힘들었다"며 다음 방송에선 먹방을 예고해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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