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재훈 셰프가 5개월만의 승리를 거뒀다.
12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 134회에서는 '원조 걸크러시들의 냉장고 1탄'으로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프로 입담꾼,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원조 걸크러시 두 분, 냉장고 주인을 소개합니다"라고 말하며 김숙과 송은이를 소개했다.
하지만 김숙과 송은이의 바람과 달리 셰프들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했다. 김숙은 "지금 분위기가 마치 영장이 다시 나온 남자들을 보고 있는 듯 하다"라고 말하며 최초 입장 번복을 선언했다.
23년의 우정을 자랑하듯 김숙과 송은이는 각자 치고받는 농담 속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언니쓰'로 승승장구 중인 김숙에게 송은이는 "앞으로 5년 더 인기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숙은 "은이 누나가 사람을 더럽게 못봐요"라고 받아쳤다.
첫 냉장고 대결은 김숙의 냉장고로 펼쳐졌다. 김숙은 당근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밝히며 첫번째 요리 대결로 '사천만 땡길 수 있는 당근Bar 신메뉴'를 신청했다. 김숙은 최종목표로 제주도에 '당근Bar'를 만드는 것이라 밝혔었다.
'사천만 땡길 수 있는 당근Bar 신메뉴'대결에서는 김풍과 이연복이 맞붙었다. 김풍은 당근수프와 밤식빵가루를 이용해 해수욕장을 재연한 '오늘 나 이길 거 맞지'를, 이연복은 당근을 이용해 탕수 만두를 만들었다.
승자는 이연복에게 돌아갔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김숙은 해수욕장 답게 수프가 너무 짜다고 말해 지난 주 이문식의 "비려" 이후 2주 연속의 혹평을 날리며김풍의 멘탈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대결 주제는 "어디~셰프가 15분 요리를 해? 10분이면 되지!"로 이루어져 10분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재훈의 '숙나잇'과 미카엘의 '숙모님'이 맞붙었다. 두 셰프 모두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요리를 내놓아 김숙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승리는 이재훈 셰프에게 돌아갔다. 이재훈 셰프는 이로 인해 5개월만의 첫 승리를 거두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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