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크리스 헴스워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배우가 DC에서 연기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말했다.
6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코믹북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호주에서 진행된 코믹콘에 참석해 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크리스 헴스워스는 "나를 포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출연하는 배우가 DC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불법(illegal)이다"고 표현했다.
외신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유머러스한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불법'이란 단어를 쓴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는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가 앞서 말한 것과 모순되는 내용. 케빈 파이기는 "마블 배우들은 다른 영화 역할에 대한 제한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조쉬 브롤린은 '어벤져스'에서 타노스를, 폭스 '데드풀'에서 케이블을 각각 연기할 예정. 물론 DC와 마블이 아니기 때문에 해석의 여지는 남아 있다.
하지만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킬러 크록을, '토르 다크월드'에서 조연 알그림 역을 맡았다. 마찬가지로 배우 칼란 멀베이는 '캡틴 아메리카2'에서 럼로우의 부하로, '배트맨 v 슈퍼맨'에는 테러리스트의 일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