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라”
‘프로듀스 101’이 화제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 치도 알 수 없는 투표 결과가 계속되는 가운데, 20인의 연습생들 중 최종 11인에 안착할 멤버는 누가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7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오늘(16일) 11부작으로 종영한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택한 11명의 국민 보이그룹이 탄생하는 날이다. 남자판 아이오아이가 드디어 공개된다.
시즌 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훨씬 큰 순위 변동을 보였다.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인 연습생이 있는가 하면, 데뷔 안정권이라 생각했던 연습생의 등수가 급하락 하기도 했다. 매회 분량에 따라 방출과 생존이 결정되기도 해 그 누구도 데뷔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세 번의 순위 발표식은 반전과 반전의 결과를 낳았다. 매 평가를 통한 베네핏은 방출과 생존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가 됐고 분량 사수를 위한 센터 욕심은 당연해졌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과거 인성 문제, 목격담, 공정하지 못한 SNS 사용을 포함 방송을 통해 비춰진 모든 모습이 투표에 영향을 미쳤다.
101명에서 98명, 60명, 35명, 20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이들 중 아홉 명의 연습생이 탈락한다. 지난 10일 0시 50분부터 16일 오전 1시까지의 투표 결과에 생방송 중 문자 투표를 취합해 최종 11인이 선정된다.
지난 시즌 11명 안에 든 멤버들은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CF 촬영에 이례적인 대상 수상까지, 프로젝트 그룹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뒤이어 탄생될 프로젝트 보이그룹 또한 제2의 국민그룹이 될 준비를 마쳤다. 시즌 2 역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오아이에 이어 가요계의 파장을 일으킬 보이그룹이 어떤 연습생으로 구성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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