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너목보 미스터리 싱어 출신 황치열이 예사롭지 않은 촉을 뽐냈으며 그가 전한 진심의 무대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시즌4'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으며 역대급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복장부터 세심하게 바라보며 "제작진이 장치를 많이 안해놨다, 사실상 실력자다"라는 등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하며 초반부터 신들린 촉을 발휘했다. 015B 객원보컬 출신이라는 미스터리 싱어에겐 "여태컷 본 장치중에 가장 많이 섞어놨다"라는 등 계속해서 제작진 의도를 파헤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것. 계속해서 "장치가 많다"는 말에 급기야 신동은 "황치열씨가 아니라 장치열씨와 함께하는것 같다"며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의 촉이 계속해서 빗나갔고, 이를 본 김종국은 "3분 이후 부턴 잘난척을 안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으며, 황치열 역시 "4번 부터 혼란스럽기 시작했다"고 솔직히 털어놔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또한 그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를 보면서 "당시 나도 '너를 위해'를 부르는데 자연스러운 립싱크때문에 더 혼란스럽게 만들게 된다, 사람들이 더 헷갈리게 해서 2라운드가 더 힘들다"며 팁까지 전수하는 여유를 보였으며, 선배 미스터리 싱어의 명불허전 립싱크 실력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어 황치열은 명탐정 코난으로 또한번 빙의되어 "제작진이 준비한 복장이다"면서 계속해서 제작진 의도를 견제한 것. 무엇보다 5번 미스터리 싱어이자 실력자로 밝혀진 쌀국수 아르바이트생 이웅열 씨에겐 "나도 그 당시의 열정이 많이 식었었다. 너목보가 내 인생의 마지막 무대로 생각했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웅열씨의 문이 될거라 확신한다"며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최후의 1인과 듀엣 무대를 준비하던 중 그의 신곡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시즌 1을 함께 출연한 실력자들이 그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뭉클하게 만던 것. 미스터싱어가 아닌 가수로 당당히 선 그는 실력자 찾기에도 성공했고, 최후의 1인은 "황치열씨 보며 무명가수 생활을 견뎌냈다"고 말하자, 황치열은 "희망의 무대가 되리라 믿는다 쓰러지고 싶을때 꼭 너목보 보시길 바란다"며 역시 따뜻한 말로 그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역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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