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열일 중이다. ‘신서유기3’를 시작으로 ‘신혼일기’, ‘윤식당’, ‘알쓸신잡’, ‘신서유기4’까지 상반기까지 다섯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 나영석 PD가 ‘신혼일기’ 시즌2와 ‘삼시세끼’ 어촌편 네 번째 이야기를 기획 중이다.
론칭했다 하면 흥행을 이끌어냈다. tvN ‘삼시세끼’ 제작 초반, 출연진 이서진과 게스트 윤여정조차 “이런 프로그램을 누가 보느냐”고 했지만 나영석 PD의 연출력은 시청자들에 통했다. ‘삼시세끼’는 농촌 혹은 어촌에서 자급자족하며 삼시세끼를 챙겨 먹는다는 다소 단출한 콘셉트 속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이끌어냈다.
“누가 보느냐”던 초반 걱정과 달리 ‘삼시세끼’는 약 3년 째 시즌제를 이어가고 있다. 나영석 PD는 고정 파트너 격인 이서진 외, 배우 라인업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등을 섭외해 新 예능인으로 주목 받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tvN ‘신혼일기’와 ‘윤식당’, ‘알쓸신잡’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신혼부부 리얼리티와 해외 식당 개업, 잡학 여행이라는 전에 없던 프로그램을 제작, 믿고 보는 연출력을 또 한번 실감케 했다. 올해 첫 선을 보였음에도 불구,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가 물밀 듯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바람은 이뤄졌다. ‘신혼일기’ 시즌2와 tvN ‘삼시세끼’ 어촌편 네 번째 이야기 기획이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신혼일기’ 측은 “시즌2를 준비 중”이라며 “출연진과 구체적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역시 “어촌편을 계획 중이지만 출연진과 편성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까지 나영석 PD의 흥행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20일) 기준 나영석 PD가 연출한 ‘알쓸신잡’과 ‘신서유기4’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방영 중인 가운데, 하반기까지 흥행 불패 신화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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