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토크 비만 유발자들이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귯걸~귯바디~’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런웨이의 스타들이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린 원조 모델테이너 이소라. 쇼의 오프닝과 클로징을 책임지는 모델계 문지기 송경아, 무결점 S라인 뽐내는 신이 내린 몸매 한혜진, 그리고 삼촌팬 심쿵하게 하는 걸그룹 몸매 끝판왕 걸스데이 유라가 자리했다.

모델 출연진들의 대선급인 이소라는 이날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전 한혜진과 SNS 맞팔로우를 했다는 이소라는 자신은 좋아요를 누르는데, 한혜진이 좋아요를 눌러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작 한혜진은 팔로워가 많아 일일이 확인하지 못해 여태 몰랐지만, 자신 역시 이소라의 게시물마다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경아는 이소라를 각별히 모시는 특급 후배로 활약했다. 한혜진이 활동시기에 꽤 차이가 있는 이소라와 함께 무대에 선 적이 몇 번 없다고 말하자 송경아는 “언니 매번 오셨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얘!”라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왜 한 번만 인사했어, 매번 오셨는데”라며 이소라의 역성을 들었다.

더불어 모델 한혜진과 이소라 사이에서의 온도차 느껴지는 토크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소라에 대한 미담을 이어가는 것과 달리 한혜진의 이야기에는 미국여행에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경아는 한혜진과 외국여행 당시 유명한 피자집에 갔었다며, 다음 시즌에 같은 가게를 찾았을 때 직원이 “함께 온 이집트 사람은 어디있냐”고 물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중에서도 몸매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유라는 센 주량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소주 한 병 반에서 두 병을 마신다는 유라는 “예전에는 소맥파였는데 이제는 소주만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소진이 술병을 술로 이겨내며 주량이 확 늘었다는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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