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정키와 휘인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 마마무의 휘인은 올해 3월 함께 작업한 ‘부담이 돼’로 단 한 번의 방송 활동 없이도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키는 “창 밖에서 싸우는 연인의 입모양을 보고 만들었다”고 말했는데, 곡과 가사까지 한 시간 만에 완성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생애 첫 음악 방송 1위를 한 정키는 경쟁 후보였던 태연을 제친 소감으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휘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키는 휘인을 보컬리스트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휘인의 목소리는 시공간을 분리시킨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씨엔블루, B1A4 산들, 긱스 루이 등 많은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차세대 콜라보 여신으로 불리는 휘인은 얼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감성 뮤지션 제프 버넷과 콜라보 작업으로 화제에 올랐는데, 휘인은 당시를 떠올리며 “제프 버넷이 ‘뷰리풀 보이스’라고 해주셨는데 제가 영어를 잘 못해 ‘땡큐’ 한 마디 밖에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평소 곡 작업을 할 때 상대방의 목소리를 상상하며 쓴다는 정키는 예전부터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아티스트 태연과 크러쉬, 유희열을 생각하며 즉흥으로 피아노 연주를 해 마치 누르면 곡이 나오는 자판기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부담이 돼’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토요일 밤 12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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