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윤두준과 용준형이 예능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 30회에서는 지난 29회에 이어 보이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용준형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함께 떠난 북해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키저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우스산을 올랐다. 여기서 윤두준은 갑작스레 겁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고소공포증이 있던 윤두준은 1월 방송된 스위스 편에서도 케이블카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오른 산은 그야말로 추위 그 자체였다. 윤두준은 스위스의 마터호른 설산보다 더한 추위라고 말하며 몸을 떨었다. 용준형 역시 곡소리를 내가며 분화구로 향했다.

다음 일정에서 멤버들은 이탈리아 귀족 의상 체험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용준형은 두준과 멤버들의 꾐에 속아 여장을 하게 됐다. 용준형은 베네치아 귀부인 의상을 입으며 무념무상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토타임에서는 프로답게 자세를 잡아 웃음을 이끌어냈다.

용준형은 이날 ‘용갈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잠자리에서 용준형이 이갈이를 너무 심하게 하자 안정환이 지어준 별명. 평소 카리스마 있는 활동모습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용준형은 ‘용갈이’와 ‘여장’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진정한 예능돌로 다시금 거듭났다. 이때부터 용준형은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윤두준과 함께 멈추지 않는 식성으로 ‘먹방돌’에도 도전했다.

윤두준은 이미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먹방러’의 면모를 많이 보여줘왔지만, 용준형의 모습은 신선함이었다. 윤두준은 이번 여행에서 평소의 예능돌 이미지에 굳히기를 시도했다면, 용준형은 신흥 예능돌로 거듭났다.

이에 다음 방송될 북해도 편에서 날개를 펴기 시작한 용준형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게 만든다. 윤두준과 용준형의 매력을 찾아가는 여행은 아직 끝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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