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종민과 김세정의 호흡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는 서해의 보물섬 임자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극한의 노동강도를 버티며 황강달이-젓새우 잡이를 피하 김종민과 육중완은 천일염 채취를 위해 염전으로 향했다. 결국에 힘들기는 매한가지인 작업에 염전을 일구고 계신 사장님께서는 밀대를 이용해 바닥 위의 소금을 끌어 모아 가운데로 수레에 다 담을 것을 지시했다. 사장님은 동비우여를 위해 먼저 성공하는 팀에게 천일염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 판에 채취할 수 있는 소금의 양이 약 400kg 정도 된다는 말에 김종민은 “육중완이 네 명이나 있어야 돼”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일염을 채취하기에 앞서 2인 1조로 팀을 나눠야 한다고 하자 김종민은 망설임 없이 “저는 육중완하고 같은 팀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수진까지 자신을 탐내자 육중완은 “나 부려먹으려고 그러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한팀이 된 김종민과 육중완은 본격적으로 일에 나섰다. 육중완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을 향해 “‘1박 2일’이 힘들어 ‘뱃고동’이 힘들어?”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이에 “다 힘들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일염 채취에서 김종민의 웃음 파트너가 육중완이었다면, 뱅어잡이에서는 김세정이 있었다. 김종민은 그물에 끌려 바다생물이 올라올 때마다 수선을 떨었다. 조용히 일만할 거면 다큐멘터리를 찍지 왜 예능을 하냐는 게 김종민의 주장이었다. 일만으로 충분히 힘든 상황이었지만 김세정은 일일이 반응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해가 뜨고 잠시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두 사람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장난에 나섰다. 김세정의 얼굴에 뻘이 묻어있는 것을 발견한 김종민이 먹물을 찍어들고는 본격 낙서에 나선 것. 김세정은 김종민에 가세해 서로의 얼굴에 점을 찍고 좋아라하는 해맑은 웃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은 다정한 모습에 “이럴 거야? 나도 해 줘”라고 질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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