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에릭과 나혜미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4월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해 많은 관심과 축복을 받았다. 에릭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고 벅찬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5년 간 사귄 장수 커플이다. 에릭은 4월 신화 공식 팬클럽을 통해 "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첫 열애설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라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라 고백해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4년에도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1998년 데뷔한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여섯 멤버 가운데 에릭은 가장 먼저 결혼을 하게 됐다. 그 시간 동안 신화와 함께 한 팬들에게도 인사했다. 에릭은 소속사와 공식 팬클럽을 통해 "앞으로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고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바쁜 연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달 신화 여름 콘서트 무대에 서기도 했던 에릭은 오는 하반기 중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4'에 출연한다. 에릭에게는 결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심경을 들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주목받은 뒤 긴 공백기를 가졌으나 최근 연기 활동을 재개한 나혜미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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