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희서가 이준익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영화 ‘동주’로 재발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최희서가 ‘박열’에서는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많은 관객들이 일본인으로 착각할 만큼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동주’, ‘박열’ 모두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최희서는 ‘이준익 뮤즈’라고 불리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최희서는 이준익 감독이 언급되자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감독님은 ‘박열’ 같다. 불덩이 같은 청춘이시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영화 찍는 걸 너무 좋아하시는 데다, 현장 자체를 좋아하신다. 한 작품을 만드는 걸 좋아하시는데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희서는 “그런 분을 2년 정도 지켜보니 영화도 좋지만, 영화를 같이 만드는 사람들이 중요하고 그들에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감독님의 좋은 성품 덕에 작품들 역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의 작품에 모두가 하나 같이 뛰어들고 싶어 하는 건 이런 면 때문이지 않을까. 감독님은 행복과 열정을 동시에 이끄는 분 같다”며 “통솔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리더가 되는 리더형 같다. '박열'과 비슷한 것 같다”고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서가 이준익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박열’은 현재 100만 관객을 돌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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