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제이콥 배덜런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전망이다.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가 있다. 바로 신예 제이콥 배덜런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이콥 배덜런은 극중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게 돼 끊임없이 엉뚱한 질문들을 던져대는 수다쟁이 친구 ‘네드 리즈’ 역을 맡았다. ‘네드’는 ‘피터’를 귀찮게 하기도 하지만, ‘벌처’의 음모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친구다.
제이콥 배덜런은 연기 경험이 아직 많지 않음에도 불구 ‘네드’ 그 자체로 완전히 거듭났다. 특히 ‘네드’가 절친 ‘피터’가 ‘스파이더맨’인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후 놀라는 표정은 물론 “너도 알 낳냐?”, “독도 막 뱉어?”라고 이것저것 질문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번 '스파이더맨'은 천진한 10대 소년부터 진정한 히어로의 면모를 갖춰가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이전과 차별화시켰다. 무엇보다 10대 슈퍼히어로답게 여느 또래들처럼 수트를 신기해 하는가 하면, 무용담을 자랑한다. '네드' 덕에 '스파이더맨'의 이러한 매력이 도드라진다.
더욱이 실제로도 제이콥 배덜런이 톰 홀랜드와 각별한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의 케미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유쾌함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일반적인 오디션 과정을 거쳐 두 달 반 만에 합격 전화를 받았다”며 “영화학교를 막 졸업한 시점이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이렇게 한국 기자회견까지 오게 된 게 실감이 안 난다”고 떨리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제이콥 배덜런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톰 홀랜드 못지않은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발휘한만큼, 향후 선보일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역시 톰 홀랜드와 콤비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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