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블랙핑크가 장마철 습기를 물리치는 여름여름한 상큼 매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연출 한재희)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유미는 ‘마지막처럼’으로 당당히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소감을 물었고, 로제는 깜짝 놀라서 눈물이 났다며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블랙핑크의 첫째 지수는 ‘유행어 제조기’라는 별명이 있었다. 지수는 ‘FM데이트’의 안방마님 DJ 정유미에게 사랑스런 ‘윰블디’ 애칭을 지어줘 눈길을 끌었다. 둘째 제니는 데뷔 전 GD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 카메라의 빨간불 조차 찾지 못했다며 당시를 ‘아픈 추’이라고 말했다.
음색깡패 로제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와 YG 연습생이 됐다며, 연습생이 되고 난 이후로 (노래에 대한) 열정이 생겨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YG 최초 외국인 소속 연예인인 리사는 데뷔 전 YG 선배인 2NE1과 빅뱅의 커버댄스를 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의 라이브를 선사했다. 지수는 라이브 전 “‘마지막처럼’은 저희가 7개월 만에 컴백한 노래다. 여름 분위기에 맞게 밝고 신나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귀호강 라이브가 끝난 뒤 멤버들은 지목 토크를 이어갔다.
제일 눈물이 많고 마음이 여린 멤버로는 만장일치로 로제가 꼽혔다. 로제는 평소에도 눈물이 많다며 최근에는 1위를 했을 때 울었다고 말했다. 외모와 다르게 털털한 성격의 멤버로는 지수, 제니가 꼽혔다. 멤버들은 지수가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었다면 팀 분위기가 안 좋았을 것이라며 분위기 메이커임을 인정했다. 눈만 떴다 하면 장난을 치는 장난꾸러기로는 리사가 꼽혔다. 리사는 애교조차 장난으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서는 "해외 팬분들도 만나고 싶다"(리사), "가족이 살고 있는 호주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로제), "모든 국적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제니), "처음 팬사인회를 했었든데 소중한 기억이다. 다음에 더 팬분들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지수)라고 밝혔다.
한편 YG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마지막처럼'으로 화려하게 컴백,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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