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가 직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은퇴를 언급했다.
영화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최근 토론토선과의 인터뷰 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영화에 없는 장면을 볼 수 있느냐"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운좋게도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 팬서', '어벤져스3', '앤트맨 앤드 와스프', '캡틴 마블', '어벤져스4', '스파이더맨2' 등 7편의 작품을 남겨두고 있다. 당분간 걱정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 배트맨이나 슈퍼맨, 제임스 본드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들 영웅은 우리 모두가 사라진다고 해도 계속 존재할 것이다. 분명 언젠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떠날 것이지만, 당장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은퇴는 이미 수차례 언급된 바 있다. 본인이 직접 "부끄러워 지기 전에 마블을 떠나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7편의 영화가 남은 만큼, 당분간은 그가 아이언맨 수트를 입은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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