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양세종의 총격을 받은 엄수정이 의식을 잃었다.
16일 방송된 OCN '듀얼'에서 한유라(엄수정 분)는 교통 사고 후 의식을 회복한 류미래(서은수 분)에게 자신이 친모임을 고백했고, 장득천(정재영 분)에게 류미래가 치료제임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류미래는 한유라를 대신해 교통 사고를 당했다. 의식을 잃은 채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한유라는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이며 의식을 되찾았고, 이는 과거 류미래가 이용섭-한유라가 개발한 치료제를 맞았기 때문이었다.
한유라는 의식을 회복한 류미래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신하고 자신이 류미래의 친모임을 고백했다. 류미래는 한유라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준(양세종 분)은 장득천(정재영 분)에게 "내가 복제인간이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아픈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 평범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나한테 소중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장득천은 "네가 복제인간이든 이용섭(양세종 분)이든 관심없다. 그냥 이성준 너로 무조건 악착같이 살아라"며 조언했다.
장득천은 한유라를 찾아가 딸 장수연(이나윤 분)의 치료를 위한 조언을 구했다. 이에 한유라는 "치료제를 맞은 미래 자체가 치료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수연이의 경우 골수 이식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첫 기증 후 2년 간은 다른 환자에게 기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연이를 선택할 경우 이성준(양세종 분)이든 이성훈(양세종 분)이든 이식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성훈은 류미래의 병실에 몰래 침입해 류미래를 납치했다. 류미래의 담당 의사는 이 사실을 장득천에게 알렸고, 장득천은 병원 주차장에서 이성훈과 몸싸움을 벌였다. 뒤늦게 연락을 받고 달려온 한유라는 이성훈을 만류했고, 한유라에게 배신감을 느낀 이성훈은 류미래에게 총을 겨누며 위협을 가했다.
한유라는 이성훈에게 해명을 하며 사과했지만, 이성훈은 한유라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성훈은 자신에게 조금씩 다가오는 이성준에게 총을 겨눴고, 한유라는 이성준을 대신해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성준은 한유라를 붙잡고 오열했고, 이성훈은 도망쳤다. 또한, 의식을 잃은 한유라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던 류미래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한편, OCN '듀얼'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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