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영하는 사랑꾼이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 이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연출 나영석, 양정우)에서는 '잡학박사들의 신비한 여행기 제8탄 전주'편이 전파를 탔다.
유시민은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장소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청혼이 아닌 사랑의 고백은 소양호 유람선 위에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지난 번 ‘그 공간 안에 둘 밖에 없고 옛날 선수들은 그래서 나룻배 같은 거 많이 이용했어요’라고 말했던 김영하의 발언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하는 시를 못 쓰니까 아내를 위해 소설을 하나 썼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가 발간한 책 중에 ‘이십 년을 함께해온 아내 은수에게, 사랑과 경의를 담아’라고 적힌 문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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