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열풍이 또 한 번 불게 될까.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가 현재 41.4%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어 ‘군함도’가 18.0%로 2위,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10.0%로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덩케르크’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독주를 끝내고 흥행 신드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덩케르크’ 역시 언론배급시사회 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언론들은 가장 영화다운 영화이자 경이로운 행보라고 평했다. 연출과 편집 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마스터피스이며 생생한 사실감과 심장을 쥐고 흔드는 듯한 긴장감, 강렬한 서스펜스와 가슴 뜨거운 감동까지 모든 면에서 훌륭한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98%라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신선도이자, 놀란 감독의 작품들 중에서도 최고의 신선도를 기록해 기대감은 치솟고 있다.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덩케르크’가 여름 극장가 치열한 대전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동시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 영화 ‘군함도’, ‘택시운전사’와는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기대된다.
‘덩케르크’는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의 실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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