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박나래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나래바(Bar)부터 여름나래학교까지 ‘나 혼자 산다’의 높은 시청률에 기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녀들의 일상 생활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사랑, 빅뱅 태양 등 역대급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이시언, 윤현민, 헨리 등은 무재개 회원으로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무지개 회원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주로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나래바와 여름나래학교 등으로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이는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화제된 것은 나래바였다. 평소 주당으로 알려져 있는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수많은 술을 구비해두며 마치 바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집에 초대된 지인들은 네온사인부터 미러볼, 디제잉 장비 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방송으로 접한 수많은 연예인들 역시 나래바에 초대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음식도 한 몫 했다. 술은 물론 주종에 맞는 안주까지 대접하니 초대된 지인들에게는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었다. 시청자들 역시 연포탕, 훈제오리무쌈, 감바스, 차돌박이 숙주볶음 등 여느 요리 프로그램 못지 않은 음식의 향연에 대리만족을 느꼈다.
최근에는 여름나래학교가 성행을 이뤘다. 박나래가 직접 기획하고 스케줄까지 짠 여름나래학교는 여름 특집다운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모든 무지개 회원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댁 전남 목포로 MT를 떠났고, 각종 농업활동에 이어 수료식까지 마치는 등 박나래가 아니라면 없었을 특집을 만들어냈다.
박나래는 혼자 사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공동체로 화합하는 재미까지 동시에 보여주며 ‘나 혼자 산다’에서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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