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택시운전사'가 드디어 관객들을 탑승시키기 위해 출격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영화 '택시운전사'가 현재 43.9%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오전에 비해 약 2배 정도 오른 수치다. 사전 예매량도 22만 6273명으로 '택시운전사'가 어떤 오프닝 기록을 세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택시운전사'를 이어 '군함도'가 15.4%로 2위를 차지해 향후 두 영화가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군함도'는 개봉하자마자 2000개 이상의 스크린수를 얻어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개봉 전부터 전국 시사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택시운전사'가 여름 극장가 대전에 새로이 합류하게 돼 극장가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초미의 관심사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무엇보다 '설국열차'를 시작으로, '관상', '변호인', '사도', '밀정'까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송강호의 신작인 만큼, 송강호가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택시운전사'는 '의형제, '고지전'의 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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