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이 유인원 모두 CG라고 밝혔다.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시각효과를 담당한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 제작진 내한 기자회견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은 "실제 오랑우탄이 등장하지 않냐고 의심을 받았는데,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술은 기술일뿐 기술 역시 사람의 손에서 나온다.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준 기술자들에 의해 탄생했다"고 전하며 998명 동료들의 이름을 화면에 띄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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