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함께 캠핑을 떠난 두 커플의 추억일기가 그려졌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고의 사랑 -님과함께 시즌 2'에서는 김영철, 송은이 커플과 윤정수, 김숙 커플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김숙은 "장을 다 봤다, 우리가 노예냐"며 버럭, 친친커플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마침 도착한 은이에게 김숙은 " 냉정하게 20만원 내놔라"고 도발, 영철은 "그래도 고생했는데 5만원만 주겠다"며 각각 5만원씩 용돈을 쥐어줬다. 그러자 두 사람은 직접 무거운 짐들을 옮기며 열정적인 헌신을 보였고, 이를 본 영철은 "용돈 5만원의 위력이다"며 감탄했다.

숙과 윤정수는 "우린 왜 이렇게 땀나냐"며 폭염주의를 언급, 김영철은 "그럼 옷 가져왔으니 커플티 입어라"며 머슴티를 선물했다. 이에 맞춰 김영철과 송은이는 쉴틈없이 심부름을 주문했고, 이를 숙이는 정수에게 그대로 전했다.

급 정해진 신분에 정수는 "그럼 내가 제일 낮은거냐"며 버럭했고, 숙이는 "그렇다, 그럼 내 위에 있으려했냐"며 또 한번 정수를 잡았다. 이때 김영철은 인도 계급으로 치면, 은이는 '브라만', 영철은 '크샤트리아', 숙이는 '바이샤', 그리고 머슴의 끝판왕인 윤정수는 '수드라'로 칭했고, 윤정수는 "내가 윤정수드라다"며 이를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네 사람은 왕좌게임을 위해 게임장으로 나섰고, 김영철은 3분 19초 36으로 들어왔다. 김영철은 "내가 네 왕이야"로 개사한 따르릉 세레머니를 선보였고 뒤이어 윤정수는 태릉인으로 변신, 하지만 슈퍼보드앞에서 멋진 패기를 잃으며 웃음을 안겼다. 스피드로 승부해도 어쩔 수 없는 개그맨 DNA로 큰 웃음을 선사한 윤정수는 3분 22초롤 진입해, 3초차이로 머슴자리를 벗어날 수 없었다.

이때 영철과 정수는 더위를 식히려 등목을 했고, 윤정수는 벗어놓은 영철의 왕티셔츠를 입으면서 왕의 자리를 노렸다. 하지만 밀려오는 찝찝함과 쾌쾌함에 결국 땀에 절은 영철의 티셔츠를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은이는 머슴인 두 사람에게 저녁을 준비하라 시켰고, 숙이는 "계속 머슴이냐, 머슴의 난을 일으키겠다"다 도발했다. 그럼에도 은이가 꿈쩍 않자, 결국 숙이와 정수는 저녁까지 준비하는 등 역할에 충실했다.

두 사람이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익스트림 게임에서 승리한 영철은 또 다른 소원쿠폰을 언급하며 "왕을 계속할까"라고 속닥이고 있었고, 숙이와 정수는 이를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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