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남사친과 여사친의 색다른 관계를 조명한다.
Mnet 새 연애 권장 리얼리티 ‘내 사람친구의 연애’ 제작진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롭게 론칭된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신혜 CP와 이진아, 송경혁 PD는 “기대를 갖고 재밌게 봐달라”고 8일 첫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과 여사친, 총 8명의 남녀가 사흘 밤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및 미묘한 심리 변화까지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민재가 출연한 티저 영상 3종과 가수 에릭남, 다이아 정채연의 남사친X여사친 탐구소가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고, 이제 일반인 출연자들이 전면에 나설 차례다. 여덟 명의 남녀는 오랜 친구였던 사람에게서 사랑을 발견할까. 또는 새로운 사람과 사랑에 빠질까.
많은 커플 매칭 데이팅 프로그램 가운데 ‘내 사람친구의 연애’만의 장점은 어느 것일까. 윤신혜 CP는 “많은 남사친과 여사친을 만나봤을 때 첫사랑, 썸, 정말 친구 등 여러 관계들이 있더라. 직접적으로 프로그램에서 어떤 감정들이 드러난다. 리얼리티는 훨씬 강조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제일 신경을 많이 쓴 점이 리얼리티와 공감”이라고 경쟁력을 설명했다.
송경혁 PD는 “사람친구라는 관계가 있다보니 갈등과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도 여타 프로그램과 다르더라”고 말했다. 윤신혜 CP는 “이성친구라는 제3자의 시선이 여러 방식으로 드러난다. ‘친구가 어떤 이성을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고 내용을 예고했다.
이어 윤신혜 CP는 “친구라는 말에 여러 의미가 내포돼 있다”며 “소개팅을 주선하는 느낌이었다. 사랑이 연결되면 더 뿌듯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진아 PD는 “모든 선택이나 관계가 열려있다. 현장에서 놀랄 만큼 화살표가 엇갈리거나 쏠리기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송경혁 PD는 “요즘 사람들의 사랑 방식이 궁금하다면 우리 프로그램을 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