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요리인들의 롤모델 백종원이 푸드트럭 사장들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부쳤다.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백종원이 와플 푸드트럭 사장을 찾아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와플 푸드트럭 사장은 이전 백종원으로부터 혹평을 들은 후 초코 생크림 와플, 티라미수 와플을 선보였다. 이를 먹은 백종원은 “진작 이렇게 하지. 정말 맛있다”며 칭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반죽 자체가 정말 맛있다. 일본에서 맛본 반죽 맛과 똑같다. 토핑을 하지 말고 와플 자체에 집중하라”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에 메이플 와플, 연유 와플을 만들었고 두 사람은 맛있게 먹었다.
또한 강남역 유동인구를 이용해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개발했다. 백종원은 “한끼로 손색없는 와플을 만들어야 한다”며 계란과 치즈, 햄 등을 넣은 와플을 만들었고 “길거리에서 파는 계란빵과 비교가 안 된다. 지금까지 먹은 계란빵 중에 제일 맛있다”며 만족해 했다.
이어 분식 푸드트럭 사장도 찾은 백종원은 "메뉴가 너무 많다"며 "주력메뉴 삼합으로 줄이자"고 제안했다. 이에 떡볶이, 튀김, 순대로 메뉴를 줄였다. 다른 메뉴를 줄인 동시에 주력 메뉴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도 개발했다. 백종원은 순대에 김을 말아 튀겨 순대 김말이 튀김을 만들어냈다. 이어 "이것이 재고 처리하는 방법이다"며 맛과 실용성을 모든 잡는 팁을 밝혔다.
닭꼬치 푸드트럭에 처음 도전하는 이훈도 찾아갔다. 이훈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닭꼬치 요리를 만들었고 이를 본 백종원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닭꼬치를 먹은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밑간이 안되어있었던 것. 이에 백종원은 "직접 먹어보고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백종원은 "음식에 대한 사명감이 있은 후에 퍼포먼스가 플러스 알파가 돼야 한다. 지금은 음식에 집중할 때다"며 직접 닭꼬치를 구웠고 이를 먹어본 이훈은 "천지차이다"며 놀라워했다. 솔루션을 거친 푸드트럭 사장들은 백종원의 조언을 적극 반영해 순조로운 영업을 시작했다. 푸드트럭을 찾은 손님들은 “맛있다”며 칭찬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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