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13년 만 대대적 개편을 선언한 온스타일이 또 하나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핫이슈 토크쇼 ‘열정 같은 소리’와 ‘뜨거운 사이다’, 여성 건강 리얼리티 ‘바디 액츄얼리’에 이어 이번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스타일은 개편을 맞으며 20-34 연령층을 타깃으로 했다. 타깃의 취향과 니즈(Needs)를 파악 후 그들이 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제작, 편성했다. 그 동안 뷰티 장르 채널에 주력했다면, 개편 후에는 타깃 채널로 장르의 폭 넓은 변화를 줬다.

타깃 채널로 새롭게 제작된 프로그램이 바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다. 오늘(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떠나보고서’는 레드오션인 여행 예능에서 어떤 차별화를 가져다 줄까.

최근 1 방송사, 1 여행 예능은 기본일 정도로 여행 예능 리얼리티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tvN ‘꽃보다 시리즈’,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KBS 2TV ‘배틀트립’, ‘수상한 휴가’, JTBC ‘뭉쳐야 뜬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양각색의 여행 예능이 선을 보였다.

수많은 여행 프로그램들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타 프로그램들과 다른 차별화가 필요하다. ‘떠나보고서’는 청춘의 여행 리얼리티에 백만원이라는 금액 제한을 둬 배낭여행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한다. 또 홀로 혹은 두 명의 여행자가 직접 계획하고 떠나는 콘셉트로, 리얼리티를 강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은 모델 권현빈이다. 인생의 첫 홀로 여행이라는 권현빈은 단돈 백만원으로 아프리카 케냐 여행에 나선다. ‘떠나보고서’는 권현빈이 사파리 체험부터 마사이 부족과의 만남, 스노쿨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후 배우 지수의 남미 여행기, MXM(임영민, 김동현)의 일본 여행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떠나보고서’가 온스타일을 대표하는 여행 리얼리티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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