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고경표가 윤정일 사고에 의문을 품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최강 배달꾼'에서 오진규(김선호 분)는 자신의 목숨을 구한 이단아(채수빈 분)를 대신해 배달 일에 나섰고, 사고를 조사하던 최강수(고경표 분)는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단아는 자살을 결심하고 강으로 뛰어든 오진규를 구출했다. 이단아는 오진규를 물에서 꺼내 심폐소생술로 그의 호흡을 살렸고, 이후 오진규는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건강을 되찾은 오진규는 이단아를 찾아가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자살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고, 이단아는 오진규의 한심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 오진규를 구출한 것을 후회했다.

이단아는 고열 증상에도 불구하고 배달 일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오진규는 마침 병원을 찾았다가 구급차에 실려온 이단아의 모습을 발견했고, 아픈 상태에서 배달 일을 걱정하는 이단아를 대신해 자신이 배달을 하겠다고 나섰다. 최강수와 함께 배달 일에 도전한 오진규는 고객들의 예의 없는 행동에 분노했다.

이장진(선우재덕 분)은 가출한 딸 이지윤(고원희 분)을 찾아 나섰다. 이장진은 딸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메시지가 담긴 벽보를 붙였고, 이지윤은 아빠의 정성에 감동해 귀가를 결심했다. 집에 돌아온 이지윤은 정혜란(김혜리 분)에게 유학을 가지 않고 독립하고 싶다고 말했고, 정혜란은 독립을 허락해주는 대가로 자신이 소개한 사람과 1년간 교제를 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최강수와 오진규는 배달을 마치고 나와 오토바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오진규는 안절부절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최강수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최강수의 예상대로 오토바이를 훔쳐간 범인들은 최강수의 친구들에게 붙잡혔고, 최강수와 오진규는 오토바이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근무를 마치고 이단아를 찾아온 오진규는 이단아에게 자신이 재벌가 자녀임을 밝히며, 병원비와 도자기 비용을 지불해 주겠다고 했다. 오진규는 이단아에게 원하는 금액이 얼마냐고 물었고, 이단아는 그런 오진규의 모습에 허탈함을 느끼면서도 1,565만원을 요구했다.

약속 장소에 나간 이지윤은 엄마가 소개한 사람이 오진규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지윤은 오진규에게 거절 당하기 위해 딴청을 피우며 매너 없이 행동했지만, 오진규는 그런 이지윤을 마음에 들어했다. 또한, 혼수 상태에 빠진 현수(윤정일 분)의 사고를 조사하던 최강수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었다.

한편, KBS 2TV '최강배달꾼'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