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셔누와 기현의 커플 연기가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몬스타 엑스레이2’ 6회에는 아이엠을 사로잡은 여자주인공 기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몬스타엑스의 연기지도를 맡았던 김현아 교수는 ‘꽃보다 상속자 와이프의 유혹’의 여자주인공으로 기현을 발탁했다. 외로워도 슬퍼도 절대 울지 않는 캔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기현은 막강한 비주얼로 기대를 모았다. 민혁은 여장을 한 기현의 모습이 익숙하지 않은 지 계속 웃음을 터트리다 끝내 “얼굴 봐야 돼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촬영 내내 멤버들의 놀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엠만은 기현의 여자주인공 캐릭터에 호감을 드러냈다. 아이엠은 “나름 매력 있다” “좀 귀여운데?”라고 칭찬했다.
기현과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에는 셔누가 이름을 올렸다. 셔누는 남자주인공이라는 말에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캐릭터였지만, 몬엑 극장에 자비란 없었다. 셔누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기현과 셔누에게 고역인 것은 스킨십 연기였다. 스태프가 “기현이가 셔누 목 뒤에 팔을 감아 볼까요?”라고 요구하자 기현은 손으로 엑스자를 그려보였다.
포옹을 하는 신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몸서리를 치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도 기현과 셔누는 서로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었다. 침대 위에서 펼치는 연기에도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씻어내고 열연을 펼쳐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셔누는 ‘멋짐’이 폭발하며 비주얼 남주로서 열연했다.
민혁은 시사회를 앞두고 셔누와 기현의 키스신을 베스트 장면으로 꼽았다. 셔누는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나중에는 위화감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기현은 “다시는 찍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셔누는 여자 캐릭터를 연기했던 멤버들 중 아이엠이 제일 예뻤다고 전했다. 주현은 자신의 연기를 보며 몸서리 쳤다. 참을 수 없는 오글거림에 주현은 공연히 옆에 앉은 형원을 주먹으로 쳤다. 그런가하면 셔누는 시사회 장소를 박차고 나가려는 기세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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