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독 사랑이 넘쳤던 그 다음 날, 수도가 터지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서 '효리네 민박'이 영업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20일 방송된 JTBC 일요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새로운 민박객들을 맞이하는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길리에는 새로운 민박객들이 찾아왔다. 부부손님의 등장에 아이유는 외로워서 어떡하나며 우는 소리를 냈다. 하지만 그런 아이유를 달래줄 두 번째 민박객이 도착했다. 정담이 양은 아이유와 동갑내기인 25살이었고, 귀가 들리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말을 잘하고 입 모양으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정담이 양을 위해 천천히 말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효리는 초콜릿과 양갱 등 단 것에 푹 빠진 아이유에 관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초콜릿을 포기할 수 없었고 정담이 양에게 초콜릿을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뛰는 아이유 위에 나는 이효리가 있었고, 이효리는 정담이 양이 초콜릿을 한 개만 사도록 했다.
정담이 양과 드라이브, GD카페 방문, 해변가에서의 수다를 끝낸 이효리는 집으로 돌아와 파전을 굽기 시작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파전과 막걸리는 안성맞춤이었고, 이효리가 도착하기 전 이상순과 아이유가 나눈 음악적 공감-교류 또한 눈길을 끌었다. 또, 아이유는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정담이 양의 저녁 식사를 직접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민박객 임직원들은 부부손님을 위해 직접 욕조를 꾸몄다. 핑크빛 무드를 연출하기 위했던 것. 이 과정에서 유리가 깨지는 다소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이상순이 급히 이효리와 아이유에 신발을 신기고 뒷수습을 해 상황을 정리했다. 로맨틱한 2층의 분위기에 부부손님은 대 만족을 했고, 이효리-이상순은 음악 작업실로 자리를 피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방송 말미, 1층 주방 바닥에 수도가 터지면서 '효리네 민박'에 위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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