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빅뱅 태양 표 파자마 파티가 열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빅뱅 태양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태양은 빅뱅 대성, 승리와 안무단장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대성과 함께 귀가한 태양은 파자마로 갈아입고 손수 수육을 삶고, 김치찜을 만들었다. 한 번도 밥을 지어본 적 없다는 대성도 첫 밥 짓기에 나섰다.
두 사람이 요리를 기다리던 중 승리가 도착했다. 앞서 태양과 대성은 승리가 도복 차림으로 최근 땄던 은메달을 목에 걸고 올 것이라고 예상한 바. 역시나 방금까지 주짓수를 하고 온 승리는 도복 차림에 메달까지 목에 걸고 등장해 폭소케 했다. 그는 태양의 집에서 샤워를 했다.
승리가 샤워할 때 태양과 대성은 태양이 가장 좋아하는 최불암이 진행하는 방송을 시청했다. 태양은 "난 부러운 것은 없는데 최불암 선생님이 부럽다"고 말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시골 집밥을 먹는다는 게 그 이유다. 또 10년 차 아이돌인 만큼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막내 승리의 선곡으로 음악이 없던 집안에는 '빨간 맛'이 흐르기 시작했고, 세 사람은 막간 댄스를 즐기며 흥을 폭발시켰다.
태양이 손수 준비한 김치찜과 수육, 대성 표 밥으로 식사를 했다. 세 사람이 음악에 취해 춤추던 중 김치찜이 탔고, 승리는 수습하는 태양 옆에서 끊임없이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빅뱅 안무단장까지 도착해 네 사람은 와인과 함께 본격 파자마 파티를 즐겼다.
이들은 식사 후 오목과 알까기를 했다. 태양은 " 대성은 알까기 계의 알파고다. 오목은 지드래곤이다. 핸드폰으로도 오목을 두고 있더라"라며 "만날 때마다 실력이 는다"고 비화를 전했다. 결국 태양이 꼴등 했고, 승리는 다시 주짓수 도복을 갈아입고 나와 태양에 주짓수 기술을 보여주며 파티를 즐겼다.
빅뱅 태양은 무대에서는 화려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소탈함 그 자체였다. 특히 그는 집 마당에 화초를 가꾸고, 손수 집밥을 해 먹었다. 파자마 파티 역시 배달 음식이 아닌 직접 만든 수육과 김치찜, 와인을 곁들였고, 오목과 알까기를 하며 친근한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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