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지역별 매력대장으로 남자 출연자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 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전국 아이돌 특집 재효, 신우, 공찬, 엘린, 예지, 청하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먼저 자칭 금수저라 고백한 재효는 집에 대리석뿐만 아니라 샹들리에가 있다고 고백, 과거 집으로 여친을 초대했던 일화를 전하며 재력을 뽐냈다.
이에 MC들은 "아버지가 무슨일 하시냐"며 궁금해했고, 재효는 "은퇴후 아버지가 산을 좀 사셨다. 농장 운영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 신우는 "아버지가 택시 운수업을 운영하신다, 지금은 펜션 농장도 하고 있다"며 그런 재효의 기를 눌렀다. MC들의 타깃은 신우로 돌아갔고, 신우는 "남들 입는 만큼 입었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들은 각자 자신들의 고향 특색을 맞춰 매력을 어필하라고 일렀고, 먼저 공찬은 "전라도 남자는 정많고 자상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맞서 신우는 "충청도 남자는 애교 끝내준다"며 엄지를 세웠다. 부산 남자인 재효는 "츤데레 매력은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거다"며 이에 뒤지지 않았다.
계속해서 지역발 남친 매력 발산의 시간이 그려졌고, 매력 삼대장 1인을 뽑기위해 상황극을 벌였다.
약속시간이 늦어 화가 난 여자친구를 풀어줘야하는 상황에서 재효는 "오다 주웠다"는 츤데레 대표 대사 한마디로 여심을 잡았다. 이어 신우는 속이 터질 것 같은 충청도 남자의 모습을 보며 한참만에 입을 열더니 능청 애교로 틈새공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전라도 남자인 공찬이 나섰고, 자상함의 끝판왕을 보여주며 이를 따라잡았다.
MC들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투표를 부탁했고, '지역별 매력 3대장 내 마음의 1픽'의 주인공으로 츤데레 재효를 제외한 공찬과 신우가 각각 2표와 1표를 받았다.
최종 선택 1위에 뽑힌 공찬은 기쁨의 세레머니를 보여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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