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이기광, 준호, 바비가 色다른 솔로 앨범을 들고 온다.
하이라이트 이기광, 2PM 준호, 아이콘 바비는 이달 중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표했거나 발표한다. 각각 9년차, 11년차, 3년차 베테랑 아이돌이지만 이기광, 준호, 바비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건 처음이다. 팀 컬러와 분명 다른 색깔을 지닌 이들 세 사람의 솔로 데뷔가 반가움을 얻고 있다.
이기광은 4일 '원(ONE)'을 발표하면서 AJ, 비스트, 하이라이트에 이어 네 번째 재데뷔에 나섰다. 총 8트랙 가운데 6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앨범 프로듀싱을 도맡는 등 이기광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에 온 신경을 기울였다. 실제로 "최고는 아닐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한 앨범"이라고 자부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는 멤버 용준형과 김태주의 굿라이프 곡이지만, 이기광은 하이라이트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이기광은 "제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음에도 기회가 없었던 경우가 있다. 하이라이트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음악, 춤, 무대를 알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준호는 오는 11일 솔로 앨범 '캔버스(CANVAS)'를 발매한다.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을 위해 준호는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수록곡 '파인(FINE)'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으며, 5일 오후에는 또 다른 수록곡 '어차피 잊을 거면서'를 먼저 발표해 기대를 더 높인다.
바비는 오는 14일 솔로 정규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빅뱅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있는 행보다. 타이틀곡은 바비와 YG 작곡진이 협업한 '사랑해'로 예고됐다. Mnet '쇼미더머니 3' 우승자로 검증된 랩 실력을 갖고 있는 바비가 아이콘도 MOBB도 아닌 자신의 솔로 활동을 어떻게 꾸밀지 궁금해진다.
각자의 음악적 성향을 살린 자작곡으로 팀과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이기광, 준호, 바비의 솔로 활동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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