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국 유명 알앤비 가수 알 켈리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9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알 켈리를 성폭력으로 고소한 제론다 페이스(24)가 방송에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알 켈리는 지난해 여름, 적어도 5명의 여성을 자택에 감금,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2명은 여학생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제론다 페이스는 "침실을 배정받은 뒤 켈리를 '아빠'라고 불러야 했다. 화장실 사용 등도 허락을 받아야 했다. 무서웠다. 얼굴을 때렸고, 방에 우리를 가둬두기까지 했다. 육체적 학대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촌 집에 신발을 가지러 가야 한다고 말한 뒤 끔찍한 지옥을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알 켈리 측 변호인은 피소 직후 인터뷰를 통해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명성의 댓가라고 생각한다. 불법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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