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 방 안내서'가 유쾌한 첫 방송을 시작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셀럽들과 5일 간 방을 바꿔 생활할 박신양, 손연재, 박나래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신양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어색함과 부담감을 느꼈고,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가 아닌 은퇴 이후 보통의 20대 삶을 공개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나래는 미국 LA의 DJ 살람과 프로듀서 스쿱의 집에서 본격적인 생활을 펼쳤다. 박나래는 자신을 한국의 미란다 커 같은 톱모델이라 소개하고, 스쿱의 친구 알리와 함께 미국 생활에 쉽게 적응했다. 살람과 스쿱 역시 박나래 집의 상징과도 같은 나래바를 보고 흥겨워했다. 죽이 잘 맞는 친구들의 흥 파티가 예고된 것.

그간 가족 예능이 많았던 SBS 예능 사이에서 '내 방 안내서'는 새로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다. 집 또는 방을 바꾼다는 포맷은 쉽게 상상할 수 없었으나 첫 방송 이후 색다른 재미를 유발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신양과 손연재와 혜민스님은 예능에서 보기 힘든 스타지만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예능 대세 박나래가 생활 공개의 스타트를 끊었다. 나래바를 즐기는 LA의 음악인들, 그리고 LA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박나래의 모습이 많은 관심을 모은다.

색다른 형식이지만 외국인, 관찰 예능이라는 익숙함도 공존한다. 추석 파일럿이 아닌 10부작으로 알려진 '내 방 안내서'가 앞으로 보여줄 콘텐츠가 기대된다.

실제로 '내 방 안내서'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보다 높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해 남은 회차들의 선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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