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혜선이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해성그룹의 진짜 혈육은 서지수(서은수 분)란 사실을 알게 된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안은 발가락에 상처가 났던 시기와 최은석이 실종됐던 년도를 비교해 봤을 때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이가 맞지 않았던 것. 이에 서지안은 자신이 최은석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고, 민부장(서경화 분)에게 자신이 딸이라는 것을 무엇으로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민부장은 DNA 검사를 했다고 답했다.
그러고 보면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었다. 서지안은 어렸을 적 사진이 없었다. 그건 두바이를 오가며 이사했을 때 앨범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양미정(김혜옥 분)의 집, 가족앨범에서 서지수와 자신의 사진이 사라진 것을 보곤 다시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 시각 선우혁(이태환 분)은 연락두절이 된 서지안을 찾아 양미정의 집으로 찾아갔고, 양미정은 서지안이 어딘가로 이사갔다는 말만 할 뿐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결국 선우혁은 해성그룹까지 찾아갔고, 최도경(박시후 분)과 마주했다. 최도경은 서지안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고, 서지안을 불러 선우혁에게 이천 만원을 빌렸냐고 추궁했다. 서지안은 한 발 앞서 선우혁에 퀵으로 이천 만원을 되돌려 줬고, 상황을 해명했다. 선우혁은 퀵으로 도착한 이천 만원을 확인한 후 “서지안이 사라졌다”면서 충격에 빠졌다.
창립기념 행사 기획안은 서지안의 것으로 최종 결정됐고, 서지안은 납품 업체를 돌며 일에 매진했다. 노명희(나영희 분)와 최도경은 서지안의 똑 부러지는 행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최재성(전노민 분)은 딸이 무리해서 달려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방송말미 서지안은 서지태(이태성 분)를 찾아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어릴 적 이야기를 물었고, 어릴 적 죽었던 자신의 진짜 쌍둥이 동생의 사진을 찾아냈다. 출생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서지안은 패닉에 빠져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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