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로맨틱 코미디(로코)'의 아이콘 한예슬과 김지석이 만났다.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보여줄 이들의 새로운 조합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한예슬은 극 중 사진진 역을 맡았다. 사진진은 데뷔 17년 동안 큰 구설 없이 탄탄대로를 걸어온 슈퍼스타이지만 일상에서는 대한민국 30대 미혼 여성의 현실을 보여줄 예정.
앞서 MBC '환상의 커플', SBS '미녀의 탄생' 등을 통해 '로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한예슬이 선택한 러블리한 사진진 역할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한예슬은 "사진진은 실제 나와 비슷한 커리어를 가졌다. 연예인으로 오래 생활하면서도 소박하고 털털한 성격을 이어가는 매력을 가졌다"라고 설명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로코퀸' 한예슬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는 바로 김지석.
김지석은 그간 tvN '로맨스가 필요해2', '또 오해영'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서브 남주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는 다정다감하고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사랑을 받은 김지석이 이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메인으로 돌아와 더욱 반갑다.
여기에 김지석은 제작발표회 당시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꼭 하고 싶다"며 이번 로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던 터. 극 중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을 맡은 김지석이 일편단심 순수함을 갖춘 완벽남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이처럼 '로코퀸' 한예슬과 '로코' 서브 남주에서 메인으로 우뚝 선 김지석의 새로운 만남은 '20세기 소년소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오는 10월 9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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