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정상훈이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극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생민, 정상훈이 출연해 셰프들로부터 음식을 대접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 정상훈은 20년 지기 절친답게 훈훈한 이야기로 '냉장고를 부탁해' 포문을 열었다.
먼저 정상훈은 "많은 분이 내가 tvN 'SNL'에 들어가게된 것에 신동엽 형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김생민 형이 나를 많이 도와줬다. 김생민 형이 '상훈이만큼은 벌어 먹고 싶게 해주고 싶다'라며 'SNL'에 이야기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정상훈이 칭따오와 같은 유행어로 성공한 것도 좋지만 JTBC '품위있는 그녀'로 배우 면모를 보여준 것 같아 정말 좋았다"라며 정상훈을 치켜세워줬다.
냉장고 공개 시간에서 정상훈은 요리에 있어서 일가견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동그랑땡, 초장, 양념장, 메추리알 조림, 이유식 등 여러 요리를 직접 만들어냈음을 자랑했다. 출연자들은 "식당에서 파는 것 같다"며 정상훈의 요리에 극찬을 보냈다.
이어 정상훈은 '스승의 요리는 하늘 같아서', '품위있는 낙지'로 요리 주제를 전했다. 먼저 정상훈은 샘킴 셰프의 '넌 학생이고 난 샘이야'를 맛본 뒤 "익숙한 맛"이라고 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의 '복사부일체'를 맛본 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새우살의 식감이 좋다. 파, 고추기름이 맛의 한 수를 제공했다. 이런 음식은 한 시간을 줘도 못 만들 것 같다"라며 맛 평가를 펼쳐놓았다.
반면 김생민은 샘킴 셰프의 음식에 "생전 처음 맛 보는 음식"이라며 "왜 많은 여성분들이 샘킴 셰프에게 열광하는지 알 것 같다. 산후조리원 두유에서 이런 맛이 날 줄 몰랐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먼 킴 셰프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에 "계량의 신이다"라고 평했다.
결과 정상훈은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대결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낙낙낙낙 낙지호롱'이 미카엘의 '유러피안 낙지'를 꺾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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