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박수인 기자] 배우 신성일이 회고전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신성일은 12일 오후 6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이제 내 나이가 여든이지 않나. 예전 같으면 땅에 묻힐 나인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웃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신성일은 "우리가 일을 할 때는 60년도에 무성영화를 벗어나서 동시녹음을 하지 않을 때였다. 요즘 촬영 현장과 많이 다르다. 60년도에 우리가 영화를 만들 때는 핸드메이드와 다름 없다"고 말했다.
이어 "60년도는 가장 활동을 많이 했던 해였다. 회고록을 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주인공을 506편을 했더라. 55년 전 역사다. 정리된 걸 읽어보니까 일 많이 했구나 애국 많이 했구나 하는 자부심이 느껴지더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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