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영X세정 '별빛이 피면' MV 캡처
사진=도영X세정 '별빛이 피면' MV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NCT 도영과 구구단 세정, 동갑내기 보컬리스트가 청량한 음색을 자랑했다.

도영과 세정은 13일 오후 6시, SM 스테이션(STATION) 시즌2의 28번째 곡이자 컬래버레이션 듀엣 신곡 '별빛이 피면(Star Blosso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996년생으로 22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첫 호흡에서부터 사랑스럽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히 NCT와 구구단의 보컬을 대표하는 멤버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목소리 합이 돋보였다. 도영의 맑고 고운 미성과 세정의 따뜻한 음색은 노래의 포근한 감성을 만나 한층 감미롭게 표현됐다. 재지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편곡은 신비로운 가사와 더해져 감성을 섬세하게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세정은 "그대와 같이 걷는 밤. 설레는 꿈을 꾸는 나. 단 둘이 걸어가는 길. 하얀 별빛이 피면, 그대 손 잡고 끝 없이 날아요. 노란 달빛에 젖은 새벽의 시간들을 오래 기억할게요"라며 노래를 시작한다. 도영도 "서로의 텅 빈 여백을 사소한 대화들로 채워. 저 별들보다 그대만 선명해지네요"라 화답한다.

이어지는 파트에서는 본격적으로 듀엣이 펼쳐진다. 별빛이 정말 만개한 꽃처럼 느껴지게 하는 건 세정과 도영의 고운 목소리 덕분이다. 도영은 "매일 밤 동화 같네요"라고, 세정은 "오늘 밤도 내겐 선물인 걸"이라고 사랑의 메시지를 나눈다. 합쳐졌을 때 더 포근하고 사랑스런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는 이런 곡의 사랑스러움에 한층 더 몰입하게 한다. 도영과 세정은 첫 만남부터 행복한 연애까지 사랑의 진행 과정을 직접 연기하며 호흡했다. 풋풋함과 설렘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NCT와 구구단 무대 위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이런 달콤한 노래 속 감정연기로도 매력이 발산된 것.

동갑내기 파트너의 색다른 호흡은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포근한 노래로 완성됐다. 도영과 세정의 케미스트리는 완곡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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