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헤럴드POP=최경진 기자]정찬우와 김태균이 출연자를 향한 특유의 너스레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줄수있는게 이노래밖에 없다'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보컬트레이너 노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영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신청한 한 출연자는 "늦둥이 딸인데,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어머니를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가게 됐다"며 "엄마가 뉴질랜드에서 좋아하시던 노래를 들려드리고싶다"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멋지게 불러냈다.

노래를 듣기 전 컬투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출연자는 "엄마 몰래 이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엄마와 핸드폰을 함께 사용 중이라 제작진으로부터 전화가 왔을 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가 "어머니 눈치 전혀 못채셨어요?"라고 물을 때 "전혀 눈치 못챘다"는 말에 정찬우는 "어머니가 눈치가 없으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에도 김태균이 "뉴질랜드 이민 시절 힘든 일 없으셨냐"고 묻자 출연자의 어머니는 "나름 즐기면서 잘 살았어요"라고 대답해 한번 더 정찬우로부터 "진짜 눈치 없으시네. 힘들게 살았다고 하셔야 재밌는데"라는 말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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