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준선과 강문영의 케미가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 130회에는 강원도 평창으로 10월의 가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래 방송활동이 없었던 김준선은 이날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치지는 않았지만 그간 가수 서영은을 발굴하고 프로듀싱하는가 하면, 영화 ‘비천무’의 음악감독으로 대종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음악 활동을 펼쳐왔던 것. 히트곡 ‘아라비안 나이트’ 이후 활동에 대해 묻는 제작진의 모습에 김준선은 자리에서 기타를 꺼내 ‘너를 품에 안으면’을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
누군가 닮은 것 같다는 말에 김준선은 수줍은 성격을 잠시 접어뒀다. 김준선은 “임재범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준선은 민망하다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잭 스패로우의 흉내를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에게도 불청하우스로의 첫 여행은 긴장될 수밖에 없었다. 다소 긴장해 드러서는 김준선 앞에는 ‘토토즐’로 인연을 맺은 김정균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정균은 “이야, 정말 오래간만이다”라며 김준선을 와락 안았다. 강수지 역시 전성기를 함께했던 김준선의 모습에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지는 다른 출연진들에게 “작사, 작곡도 할 수 있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다재다능한 친구, 김준선은 이날 강문영에게 가장 총애를 받았다. 김광규, 최성국, 김정균이 배추를 뽑으러 간 사이 김준선이 강문영을 도운 것. 김준선은 도움을 요청하는 김준선의 말에 따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엉뚱한 모습도 드러났다.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말에 강수지가 의아해하자 김준선은 “발리우드 가려고요. 제가 거기 스타일인 것 같아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문영바라기 김준선은 이날 특급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강문영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말에 “그럼 기타를 꺼내서 노래를 해볼까요”라고 자리를 잡았다. 김준선의 노래에 강문영은 바쁜 일손도 놓고 잠시 음악 감상에 빠져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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