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유영과 차태현이 故 김주혁의 빈소를 이틀째 지키고 있다.
故 김주혁의 장례 이틀째인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는 전일에 이어 연예계 동료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인의 연인인 이유영은 장례 첫날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며 일찍이 도착해 자리를 지켰다. 이유영은 하염없이 오열하며 빈소를 떠나지 않고 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김주혁의 사고 당시 이유영은 부산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을 하고 있었다. 비보를 접하고 급히 상경했다.
더욱이 이틀째인 오늘 입관식을 위해 잠깐 밖으로 나온 이유영은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고인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차태현은 상주 역할을 자처했다. 전일 어두운 표정으로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 참석했다 바로 빈소를 찾은 차태현은 이틀째에도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7분쯤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김주혁의 차량은 앞서 가던 차를 받은 후 인도로 돌진해 인근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고 계단 밑으로 추락, 전복됐다. 사고 후 김주혁은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30분쯤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한편 故 김주혁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11시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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