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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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3일 방송된 SBS 107.7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우리 결정했어요'에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 입담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고민상담 코너에 들어가기 전, 개그우먼 김민경은 요즘 고민을 털어놨다. 타로에서 올해 썸을 꼭 탈 수 있다고 했는데 올해가 2달도 안 남아 고민이라는 것. 이에 컬투는 "썸을 탈 만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 물었고, 이에 김민경은 "있긴한데 잘 모르겠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컬투는 과거 "어떤 어머니가 딸에게 매일 술을 먹여 시집을 보냈다는 사연을 본 적이 있다"며 술을 마시라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이에 "나도 술을 마시고 싶지만 올해 삼재라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어 김민경은 "코미디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항상 쉴새 없이 먹는 모습만 나오는데 정말 그러냐"는 청취자의 사연에 "항상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항상 먹고 있는 모습만 화면에 나올뿐"이라며 약간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싫어하는 과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상담 코너에서 청취자의 "문제를 풀었는데 한 번호로 찍은 친구가 시험을 더 잘 봤다"는 사연에 정찬우는 정말 공감을 표했다. 자신도 학창 시절 이런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며 "반년 정도를 한 번호로 찍은 적이 있는데 푼 것보다 성적이 잘나왔다, 이왕이면 3번을 추천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민경은 "찍는게 너무 불안해서 잘 몰라도 최대한 푸는 편"이라 밝혔고, 심형탁은 "그게 오답이라해도 나에겐 답"이라고 말해 엉뚱매력을 뽐냈다. 이 대답에 컬투는"그건 그냥 노답"이라고 일침해 폭소케 했다.

한편, SBS 107.7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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