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더 마스터' 출연자들이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이하 '더 마스터')에서는 클래식, 대중가요, 뮤지컬, 국악, 밴드, 대중 가요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분야를 대표해 임선혜, 최정원, 장문희, 최백호, 이승환, 윤희정이 마스터 자격으로 '더 마스터'에 출연했다.

이날 임선혜는 첫 번째 무대를 맡았다. '울게 하소서'를 선보인 그는 높은 음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국악 무대는 명창 장문희가 맡았다. 이어 대중 가요 마스터로 최백호가 등장했다. 그는 "지난 1950, 1960년대에 유행한 정통 트로트의 가치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미자의 '아씨'를 선택했다.

뮤지컬 마스터 최정원은 방송 며칠 전 다리 부상을 당하는 등 좋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그는 뮤지컬 '캣츠' OST '메모리'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조화롭게 섞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승환은 들국화의 '사랑일 뿐이야'를 선택했다. 그는 선곡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아마추어로 학교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그러다가 프로로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1985년 겨울 들국화의 라이브를 보고다. 들국화처럼 사람들에게 전율, 소름, 감동을 선사하는 일이라면 나도 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재즈 대표 윤희정은 "대중이 재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 마스터' 출연 계기를 털어놓았다. 곧 그는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는 가창력은 물론 관객들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까지 완벽하게 뽐냈다.

음악 장인들의 환상적인 무대로 빛난 '더 마스터'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최고의 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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